ABNA 통신에 따르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이슬람 공화국 대통령과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상하이 협력 기구 정상회의 계기에 만나 양국 간 관계의 최근 현황과 협력 발전 및 심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라마단 전쟁 당시 아제르바이잔의 긍정적 입장과 협력에 감사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국가들의 동감적 입장과 건설적 접근 방식은 지역 민족 간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란이 아제르바이잔과 다양한 경제·상업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킬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양국 간의 기존 역량이 광범위하고 상당하다고 평가하고, 이러한 역량을 양국민의 상호 이익을 위해 활용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또한 적들이 이란에 대해 압박, 제재, 경제 봉쇄를 가하려는 시도를 언급하며 “이란 국민은 내부 역량과 지역 협력 지원에 의존하여 외부 압력과 강요된 정책에 맞서 싸울 것이며, 대국들의 압력에 의해 민족들의 의지가 영향을 받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대통령은 이어 평화와 안정 정착 및 강화를 위한 지역 국가 협력의 필요성에 관한 이란의 관점을 설명하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안보와 안정은 지역 국가 간의 협력과 대화를 통해, 그리고 지역 및 자체 역량에 의존하여 실현 가능하며, 이란은 이 길에서 지역 협력 확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의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도 이 자리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이란 국민에 대한 지지와 연대 입장을 밝히며 양국 간 우호 관계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이란과 아제르바이잔 양국과 양국민 간의 우호와 협력을 유지·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아제르바이잔은 항상 이란과의 관계에 특별한 가치와 중요성을 부여해 왔으며, 양국민의 공동 이익을 위해 양국 간 관계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리예프 대통령은 또한 다양한 상업·경제 분야에서 양자 협력을 추진·확대할 아제르바이잔의 준비를 표명하며, 기존 역량 활용과 테헤란-바쿠 간 교류 발전을 위한 새로운 토대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담에서 양측은 건설적 협의와 대화의 지속, 양자 협력 강화, 및 이란과 아제르바이잔 간 관계 확대를 위한 기존 역량 활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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